답글달기 : 아이폰은 터치폰이 아니다

답글을 작성합니다.

  • 슈답터 2008/03/21 13:19

    아이폰은 기존 휴대전화 메이커들과는 다른 접근을 한 것이기에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 것이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터치 인터페이스는 우리만의 트랜드가 아니라 이번 월드 콩글레스 2008에서 대부분의 휴대전화 메이커들이 내놓은 올 해의 컨셉이었죠. 따라했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휴대기기의 트랜드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대변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터치라는 키워드의 선점을 구태여 아이폰과 연결시켜 잘했다 못했다를 구분하는 것도 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된 포인트가 터치에 있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아주 쉽게 와닿기 때문이겠죠. 전 오히려 그런 세일즈 포인트가 더 소구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진영규 2008/03/21 16:43

      네 터치라는 키워드로 접근하는 것이 사용자들에게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말씀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말장난인데 휴대폰 제조사들이 터치폰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트렌드가 된 것이지, 원래 트랜드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라는 의미는 좀 모호한 것 같습니다. Alan Kay의 더 유명한 말이 있지 않습니까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invent it”. WMC의 트렌드는 전시 제품을 출품하는 제조사들이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 게다가 터치 외에도 모바일-웹 연동, 스마트 폰의 플랫폼 경쟁, 4G 네트웍, Rich UI등 다양한 키워드도 존재 했었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위 포스트를 쓴 이유는 터치폰을 따라해서 잘했다 못했다는 의미로 작성한 것은 아니었고, 과연 소프트웨어와 UI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했는가 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고, 벤치마킹을 할때 표면적인것 말고 한단계 위의 컨셉을 봐야 하지 않느냐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아이폰의 예를 들어 하고 싶었습니다.

옵션
댓글 달기
로그인 하기취소(돌아가기)